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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달력의 경계 시점.
隱松
2022. 1. 1. 11:51
받아 놓은 달력이 종류별로 활동 영역안에 마치 표시처럼 한자리씩 자리를 차지하고 카운트 다운을 시작한다.
생활의 편리함도 있지만 이런 시간의 새김질에는 야속한 종이다.
지면의 숫자를 보기도 모르고도 지나가다. 연말 요란함에 돌아보면 이넘은 로켓배송으로 세월이라는 시간지남 일년치를 넘기고 사라진다.
허긴 거울보니...웬? 늙수구리한 놈이 껌벅이는 꼴이란? ㅎㅎㅎ
좌우 머리털에는 희끗한 털이 삐죽!
이렇게 수용하는 한해의 서두이다.
강아지 호두 놈은 천하태평이고... 저놈이 임종할때면..나는 할배인데...
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