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妄. 그릇된 도취감.
隱松
2022. 1. 26. 22:55
숙소라는 개념의 공간에서는 다수와 생활을 한다.
이 기막힌 공간에서의 무모한 도취감이 타인에게는 폭력에 가까운 짓거리가 된다.
이빨을 갈거나 코를 골거나,
노래를 2절까지 완창하거나,
발을 구르거나,
벌떡 앉아 욕을하거나,
한숨을 내쉬거나,
방바닥을 두들기거나...참 가지가지 한다.
이런 정신병에 가까운 짓거리를 수면중에 시전하니...스스로 홀로 사는것이 다수에게는 배려이다.
이것을 무시하고 용기있게 버티고..친한 척 구는것.
뿐만 아니다. 내가 아는한 주로 60대층이 이기적인 기틀에서 산다. 마지못한 인간적 도덕심은 있지만 스스로가 배려하는 사람은 별로 보질못했다.
심지어 누이라는 사람도. 사촌이라는 사람들도.
너는 공부만 해라..!
6.25전쟁을 겪은 부모세대가 키워온 사회의 부작용세대이다. 저밖에 모르는...
지금 내옆에 63살 묵은 공노할 인간이 있다.
나는 연로한 전쟁세대의 양육자들 덕에 적게는 삼십년 많게는 오십년이상의 노인들께 양육된 내가 보기에는 저놈은 필시 개 불쌍놈이 분명하다.
위에 열거한 부분의 50퍼센트를 시전하니 말이다.
늘.하는 말이다.
대우 받으려 깝치지 말구.
대우 받겠 끔 행동하라구.
자기 나이 자기가 쳐드셨다.
나두 내 나이 내가 쳐묵한다.
오늘도 反面敎師 로 다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