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松 2022. 8. 2. 11:34

저녁무렵..각 관절로 은은한 고통이 전해온다.
꼬집어 당기듯...
조금 무거운 몸뚱이가 천근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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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견디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누가 아픈것을 관심주는것도 싫어 문 닫고 이불쓰고 견딘다.
참...이것이 내가 왔다 가야 할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