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소리

백중 영가 기도 밀교 장와 의식

隱松 2023. 7. 11. 14:45


백중의 기원은 악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목련 존자가 음력 7월 15일(우란분절)에 공양을 베푼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규뙤 사원의 475분 대중스님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선망부모와 조상 등 인연 있는 영가의 카르마를 닦는 밀교 장 와(sbyang ba) 의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르마의 정화는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어 악도에서 선도로 제도되고 선도 내에서는 더 나은 환경으로 상승될 수 있습니다.


규뙤사원에서 행해지는 밀교 의식들은 물질과 진언의 불가사의함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밀교수행과 의식에 경험이 있는 스님들께서 집전하시기 때문에 매우 특별합니다. 따라서 그 공덕과 성취가 매우 수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링린포체를 비롯하여 티베트의 여러 스승들께서 밀교사원을 통해 특별한 기도와 의식을 행해왔던 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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