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
처서가 지나고
隱松
2023. 8. 31. 05:51
더울 서 暑.
무더위는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조. 석으로 온도가 서늘하다.
즉. 가을이라는 계절에 든다는 뜻이다.
이 가을은 내게 어떨까? 벌써 성남의 형님은 내게 시답지 않게 여자 친구 있는가를 묻고, 주변 홀로인 아낙들은 감성지수가 춤을 추고... 흡사 이것은 환절기의 몸부림의 향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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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탐. 진. 치 세 가지 원리에서 움직인다.
그리고 행복을 추구한다. 그 행복이라는 것.
애당초 불행과 한 세트인데.. 우선 만끽하고 후에 좌절한다.
행복을 바라지 말라. 그저 마음 편하면 된 것이다.
마음이 편하기를 바라는 것이 최고의 삶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