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誕(성탄)
2021. 12. 25. 16:15ㆍ카테고리 없음
위대한 성인이 태어난 날을 성탄이라 한다.
이제는 예수님이 태어남이 성탄이라는 고정어로 정착되었다. 한국에서는..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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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카톨릭에 신자였던 내가 아마도 가장많이 읆조리고 바쳤던 묵주기도의 성모송이 떠오른다.
어찌 되었건 이땅에 아무리 전능해도 어머니의 몸을 통해 태어남은 동서고금의 이치이고 순리이다.
성탄에 성모송의 의미가 내게는 이렇다.
나는 거짓과 부정한 여인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외면하지만 그외 여자는 늘 존귀하게 대함은 땅의 이치로 살피고 소중하게 함이다.
집에 아들이 둘이지만..
거의 보수적 방식에 교육을 지향한다.
그러나. 딸은 예외이다.
다른집에 시집을 가든 홀로 살든 아들보다 많이 배워야 하고 능력을 키우라고 늘 이야기 한다.
어찌보면 딸놈도 어머니로서 결국 세상을 만들 주인공을 낳고 가르칠 소중한 인재이기에,
그리고 남자 놈은 힘이라도 있지만
딸 놈은 지식이 힘이니까!
현장에서 추위에 일하며 성탄을 보낸다.
이렇게 2021년이 지나간다.
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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