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경지에 대하여..
의 ‘짜라 숫따(Cara-sutta, 行經)’(AN4:11)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걷고 있는 동안에(… 서 있는 동안에 … 앉아있는 동안에 … 잠들지 않고 누워있는 동안에) 감각적 욕망에 관한 생각과 악의에 관한 생각과 남을 해치고자 하는 생각이 일어난다면, 만일 그가 그것을 품고 있고 버리지 않고 제거하지 않고 끝내지 않고 없애지 않는다면,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이런 상태로 걷고 있다면(… 서 있다면, … 앉아있다면, … 잠들지 않고 누워있다면), 그를 일러 근면하지 않고 창피함이 없고 언제나 한결같이 게으르고 정진이 부족하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걷고 있는 동안에(… 서 있는 동안에 … 앉아있는 동안에 … 잠들지 않고 누워있는 동안에) 감각적 욕..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