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乙壬三數.

2023. 6. 13. 01:20篆刻(마음을 새기다)

부산.기장 오랑대 일출



역학(易學)의 최고수 학문으로 전승 되어 온 "奇乙壬三數(기을림3수)" 라는 것이 있는데, 古書(고서)에 『天文(천문)은 莫如太乙(막여태을)이요, 地理(지리)는 莫如奇門(막여기문)이요, 人事(인사)는 莫如六壬(막여육임)』이라 했다. 다시 말해서, "천문을 아는 데는 태을 만한 것이 없고, 지리를 아는 데는 기문 만한 것이 없고 人事 (인간의 제반사)를 아는데는 육임 만한 학문이 없다"는 말이다. 기문과 태을, 그리고 육임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기을림3수’라고 하였고 기을림3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신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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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부족했던 太乙공부를 준비한다.

상통천문.중찰인사.하달지리라 했다.
佛祖와 仙人의 공부로 세월을 나이를 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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