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선물
2023. 6. 25. 07:53ㆍ흐린날의 소리
누군가 친구라는 이름의 이성으로 선물을 주고
받고. 감사해하는 마음.
참. 좋은 설렘과 조금은 특별한 마음의 교류이다.
때론 그 시점과 느낌이 다를 수도 변할 수도 있는 여지의 교류이다.
내가 누군가? 에게 받은 참 내가 좋아했던 음악이고 드라마인 음반 CD이다.
총 16명 이상의 16곡 수록 음반 1과 배경음악 1장으로 이루어진 음반집이다.
나보다 연상이셨던 샘이 주신 음반이다.
그중 에일리의 음악을 자주 듣고 즐기셨던 기억이 있다.
참 잘살아오신 분인데..
저쪽 편의 분께서 바람이라는 풍랑에 말아 드신 케이스다.
남매가 잘 커서.. 그나마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정작 몸이 망가져서 많이 아픈데...
내가 사찰에 들면..
늘 낳으시라고 心念을 드리는 유일한 분이다.
아프지 마시고. 그 예쁜 모습으로 행복하시기를...
벗의 앨범 애찬글을 보다.. 문득 한 생각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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